유정아
2018-05-04

<대화모임 정보>


대화 주제 : 갭이어에 관하여2


대장 이름 : 유정아


참여 인원 : 2명


대화 날짜 : 2018.05.04


대화 장소 : 대흥노마드


대화 형식(진행 방식) : 편하게 이야기 


<대화모임 사진>

* 대화 모임 사진을 2장 이상 올려주세요.(참여자가 잘 나오게!, 모자이크를 원하시는 분들은 자체 모자이크하여 올려주세요!)



<대화 내용 기록>

* 의미 있다고 느낀 대화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 형식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Q. 갭이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우리가 이게 실제로 될 지는 모르겠지만 초,,고 거의 의무과정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진로 프로그램이나 다른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하다. 그것을 우리는 경험해왔다. 대학교와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데 그 과정을 대학교 1,2학년 때 겪는다. 갭이어 과정이 있으면 학생들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휴학과는 별개로 사회 인식이 바뀌어야 진행될 것 같다 .

- 외국의 갭이어 과정이 강제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게임으로 따지면 보너스 탄 같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데 했을 때 무언가를 얻게 될 수 있는 기간인 것 같다. 물론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부담을 갖지 않고 정말 오로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게 일을 하는 것이든, 오로지 쉬는 것이든 상관없이.

 

Q. 갭이어랑 휴학 차이가 뭘까?

- 우리나라는 갭이어가 없어서 차이점을 확실히 하기는 어렵다.

- 휴학은 이유없이 휴학을 하면, 좀 쟤는 생각이 없나?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다. 근데 갭이어는 쉬어도 그 인식 자체가 부정적이지 않는 느낌? 그런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어렵다. 당당하게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기같다.

- 휴학은 개인이 선택해서 하여 속박되는 느낌이 든다. 차라리 균형되어 있으면 오히려 자유-롭게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Q. 중간에 갭이어를 의무적으로 넣어야한다고 생각하나?

- 의무적으로 넣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갭이어 인생을 한 방향으로 무조건 달려가는 느낌이었다면 갭이어는 큰 나무의 그늘에서 잠시 쉬는 느낌? 이라고 생각하는데. 의무적으로 하면 결국 다시 달려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 의무적으로 하면 남자들 같은 경우 20데 초반 군대도 가는데 갭이어라는 기간을 갖으면 3년을 날린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시간적인 것도 있기에 그런 상황이 있기에 한국에 갭이어가 있어도 휴학이랑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

- 차라리 휴학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뭔가를 제공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 동감한다.

 

Q. 갭이어라는 시간을 갖으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 만약 갭이어가 있었다면, 외국에 나가서 알바를 하면서 생활을 할 것이다. 그런 시간이 모두에게 주어지는 것이니까.

- 그냥 진짜 쉬면서 오로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 정말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시간이라면. 휴학은 쉬려고 해도 무언가를 해야하는 부담감을 알게 모르게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