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예술이다@수세미

민순옥
2018-05-04

<대화모임 정보>


대화 주제 :누구나 예술이다@수세미


대장 이름 :민순옥


참여 인원 : 10명


대화 날짜 : 5월 3일


대화 장소 :정림사회복지관 수밋들어울벗 사무실


대화 형식(진행 방식) : 수세미를 뜨면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기


<대화모임 사진>




<대화 내용 기록>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수세미를 직접 뜨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음.  수세미 뜨기가 단순하게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어 쓰는 단계에서 점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시작함.

수세미뜨기의 도안을 개발하기도 하고 도안을 판매하기도 함. 그렇게 만든 수세미는 "와~ 예술이다"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만듬.


마을활동이 개인들이 생활에 꼭 필요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가면서 점점 확장이 되어 가고 개인의 문제에서 출발하여 마을에 많은 사람들의 문제로 결국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단계까지 오게 됨. 그 과정에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함께 힘을 모으고, 생각을 모으고, 함께 행동하는 과정이 꼭 필요함.

수세미뜨기와 마을활동의 접목시켜 마을활동이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함께 시각적으로 표현해 보기로 함.


참석자 개개인이 색색의 실 중에서 선택하여 수세미를 한 칸씩 완성하면서 옆에 있는 사람의 실을 나눠서 칸칸이 다른 색 실로 수세미를 완성하기로 함.

수세미의 패턴은 단순한 것으로 선택하여 참여자들의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색 조합을 만들어 보기로 함.


뜨게질을 하면서 개인의 일상을 나눔. 

아이가 몇학년인지 부터 시작한 아이이야기, 저녁에 어떤 것을 해 먹을까? 그리고 메뉴를 정하면서 한 사람이 장을 보고 재료를 함께 나누기는 이야기등을 함.

즉흥적으로 서로 다른 색의 실을 나눠 쓰면서 만들어 내는 색의 조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어떤 색의 실을 써야 더 예쁠까 고민함. 상대방이 뜬 수세미를 보며 예뻤던 색을 찾아내어 새롭게 추가하기도 함.

후 1시부터 시작해서 3시까지 2시간동안 수세미를 떴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감. 뜨게질을 하는 동안 코의 수를 세고 색의 조합을 고민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름. 다른 사람의 수세미를 보고 본인의 수세미가 크거나 작다고 걱정을 하고 익숙하지 않은 색의 조합을 보고 예쁘지 않다고 느낌. 하지만 크기가 달라도 괜찮다고 혹은 익숙하지 않은 색의 조합에 대해서도 서로 격려를 함. 수세미 뜨기는 조금 잘못을 해도 잘 보이지 않으니 안심을 하라고 서로 격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