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대장모임 & 설명회

피터
2018-01-22 23:35
조회수 570


지난 금요일(19일) 저녁에 대흥노마드에서 대장들 사전모임 겸 설명회가 있었어요! 

대장으로 신청하신 분들도 있고, 궁금해서 오신 분들도 있었는데요, 

다같이 <누구나정상회담@대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장들 모임도 하나의 대화모임 처럼 진행되었는데요, 주제는 바로 “우리의 대화를 바꿔보자!” 


        <누구나정상회담@대전>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들"

먼저 <누구나정상회담@대전>이 어떤 취지에서 열리고,  또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주체가 따로 있어서 일방적으로 이끄는 하나의 행사가 아니라, 

테마에 맞게 누구든지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화모임들 간의 연결이 바로 누구나정상회담이에요


<누구나정상회담@대전>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대화”를 통해 모으고, 

다시 지역에 확산하는 과정을 연결하는 하나의 토대이면서 플랫폼!

그래서 대화주제를 고민하고 대화모임을 여는 “대장”들이 바로 <누구나정상회담@대전>의 주인공이면서 

공동주관자라는 걸 얘기 나누었답니다. ^^



<누구나정상회담@대전> 설명회가 끝나고 참석자 소개가 있었어요~ 

"나에게 대화란 [      ]다.”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대화에 대한 생각들이 저마다 참 다양하네요 ^^ 대화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자기소개였던 것 같아요~ 


이어서 “내가 하고 싶은 대화주제”에 대해 두 테이블로 나눠서 자유롭게 얘기를 나눴습니다. 

원래는 15분 정도를 예상했던 시간인데 다들 얼마나 재밌게 얘기를 나눴는지요~ 

30분을 실컷 얘기했는데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대화를 나눴네요.^^ 이것이 바로 대화의 매력!


 

 

 

 

 

 

 

두 꼬맹이 참가자도 얘기나누는 중? 만화보는 중? ㅎㅎ

 

어떤 얘기들을 나눴는지 서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첫 번째 테이블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 대화주제는?> 질문을 가운데 놓고, 

얘기나눠보고 싶은 대화주제들을 자유롭게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면서 대화를 나눴는데요. 

나온 주제들 중에는 이런 얘기들이 있었어요~


- 아기는 정말 행복인가?

- 길거리 담배냄새는 어떻게 할까요?

- 내 꿈이 무엇인지?

- 본질적인 행복이 무엇일까?

- 천억이 있으면 나는 무엇을 할까?

- 청년 주거빈곤

- 진짜 취업은 뭐지?

- 장애인들의 평등한 사회

- 유부남은 왜 지칠까? 지친 유부남 모여라!


 


두 번째 테이블에서는 돌아가면서 관심 있는 주제를 편하게 얘기 나누고, 전지에 적어서 기록을 남겼는데요, 나온 주제들은~

- 서로 주고 받는 토론(대화)는 어떻게 만드나?

-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정년은 몇 살인가?

- 우리 동네 학교는 어떻게 같이 쓸까? (학교 개방)

- 1인가구는 정말 문제인가?

- 월평동 청년모임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 입양 가족이야기, 입양특례법 개정 이대로 좋은가?

- 다양한 가족형태가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서로 나눈 이야기들을 다같이 공유하고, 

그 다음으로는 <누구나정상회담@대전>에서 함께 상의할 부분들을 정했습니다. 

대화모임을 진행하고 나서 대화내용의 어떤 것들을 공유할지 의견 나눴는데요,

대화모임의 기본 정보, 대화 사진 여러장, 그리고 공유하고 싶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대화내용을 

자유롭게 정리해서 홈페이지에 올리기로 했어요~ 24일 대장모임때 오시는 대장분들과도 얘기를 나눠봐야겠죠!


그리고 누구나정상회담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어떻게 소통할지 상의했는데요,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이용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으로 모아졌습니다~

이것도 24일 대장모임 때 오시는 분들과 의견 나눠보고 정할게요. 


마지막으로 다같이 돌아가면서 키워드로 소감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오늘 어떠셨나요??” ^^


- <오늘도 정상회담> 입양특례법 개정과 관련해서 살짝 토론이 있었음. 이렇게 해도 되겠구나 싶었다.

- <숙제아닌 숙제?> 처음에 올 때는 또 하나의 숙제를 해야겠구나 했는데, 와보니까 편하게, 수다처럼 할 수 있을 것 같다.

- <다시 시작> 오랜 시간 장사하고, 아이 키우고 그렇게 살았는데, 다시 나와서 사람들 만나고 함께 해결해야할 문제를 이야기하고, 그런 것들이 마흔에 다시 시작했구나 싶었다. 기대된다.

- <또 다른 정보> 평상시에도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정보를 얻지만, 여기서 또 인지하지 못한 많은 것을 알아가는 것 같다.

- <라꾸라꾸> 편안한 침대라는 느낌, 정상회담을 들었을 때 돌침대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우리 마을 이야기를 우리 마을 청년들과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편한 느낌, 라꾸라꾸 같다.

- <갈증해소> 역시 대화가 중요하고, 정말 새로운 정보(입양특례법 등)를 인지하고, 나누고 힘을 보태기위해 이런 모임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지친유부남 모여라, 아기는 정말 행복인가?라고 나왔던 주제에 너무 공감한다.

- <공감> 지친 유부남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다. 처음에는 뭐가 필요할지 어려운 얘기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쉬운 이야기가 공감도 많았고 마을에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 <물음표> 다양한 물음표를 중심으로 대화가 이루어졌다.

- <새콤달콤> 미세먼지도 많고 아팠는데, 과일과 같이 여러 색이 어우러져서 맛있고 재밌는 시간이 되었다.

- <스프라이트> 속이 뻥 뚫린 것 같다. 사이다처럼 시원한데 먹고 나면 갈증나는 느낌. 조금 더 대화에 적극적이고 싶다.

- 대화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도 이런 생각을 똑같이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나만 동떨어지지 않았구나 생각했다.

- 편안하고 웃긴 이야기를 하는데 진지하게 흘러가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다 같이 고민하는 이런 자리가 굉장히 좋았다. 다른 분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나도 그 모임에 참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장들만 모여 있지만 일반 참가자들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 <목마름> 진행을 하다 보니 테이블로 얘기 나눌 때 같이 들어가서 함께 대화하지 못한 목마름이 있었다. 솔깃한 주제들이 나와서 대화주간에 찾아다니며 마저 듣고 싶다.

- <쉽지 않다> 지역 곳곳에 이야기, (기존의 이야기 포함)가 소멸되지 않고, 우리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촉진제가 되어야 할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 들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주제 등록 마감이 1월 24일이니, 모두 늦지않게 등록하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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