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의 생활에 대해

유솔아
2020-05-15
조회수 234

<랜선파티 정보>


주제 : 코로나19 이후의 생활에 대해

파티장 이름 : 유솔아

참여 인원 : 3명

일시 : 2020.5.11 월

장소(오프라인일 경우) : 



<랜선파티 사진>





<기록 공유>

1. 코로나19 이후 여러분의 일상에서 변화된 점은 무엇이 있었는지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1) 사회적 거리두기

- 메르스/사스와 비교 해볼 때, 이번 코로나19는 보다 전국적이고 정부와 지역의 대처도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남녀노소할 것 없이 모든 국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 속 방역에 신경 쓰는 등 한층 생활화된 느낌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 상황이 해결되어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 회식 등 불필요한 대면 모임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워라벨이 자연스러운 사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의료진 배려, 인식 개선

- 메르스 때 의사 부모를 가진 친구가 따돌림을 받았던 것이 생각납니다. 과거 메르스와 달리, 의료진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지고 선진국화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3) 비대면 강의

-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강의(온라인 강의)를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의 경우 카이스트(KAIST)와 충남대가 1학기 전면 온라인 강의를 진행키로 했습니다. 이에 강의의 질 저하의 문제점이 대두되었습니다. 또한 온라인 강의 진행에 미숙한 교수님들과 학생들, 사용자 과부화를 버티지 못하는 강의 서버로 인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관련된 가장 큰 이슈는 ‘등록금 반환’입니다.


4) 마스크 품절, 마스크 생활화, 마스크 공적 공급

-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마스크 사재기와 마스크 수요증가로 한동안 편의점에서 마스크가      품절이었습니다. 정부가 마스크5부제를 시행하면서 공적공급을 하겠다 밝혀 마스크 공급이 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마스크 제조사와의 마찰이 있기도 했습니다.  


5) 대학생 경제상황의 어려움

- 경제가 마비되면서 상권이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알바 자리가 줄어들고 기존 알바생들도 일자리를 잃어 대학생들의 수입이 줄어들었습니다. 학생들의 줄어든 수입은 부모들의 부담으로 이어지거나 부모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은 개인이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6) 혐오론자의 부각

  - 중국 발 코로나 발생으로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동양인 혐오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외에 중국인 혐오(중국 발 코로나로 인한 혐오현상), 외국인 혐오(안정된 한국에서 외국인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염시키지 않을까 하는 편견으로 인한 혐오), 코로나 동선공개로 인한 확진자 조롱과 비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7) 좋아진 환경

  - 전세계인류가 활동을 하지 않자 동물원의 동물들이 활기를 얻고 회귀 동물이 자연으로 돌아오는 모습, 공장이 멈추자 하늘이 맑아지는 등 지구환경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인간과 지구환경의 공생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2.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정부의 대응 혹은 사회적 활동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해주세요.

*(예시) 재난지원금 이슈, 마스크 부족과 공적 공급, 청도대남병원,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마스크 제작, 콜센터 집단 감염, 착한 건물주 운동, 온라인 개학 등


1) 재난지원금 지급

-국가 재난지원금을 국민전체에게 주느냐, 사회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주느냐 참여자간 토론이 잠시 있었습니다. 국가적 사태인 만큼 전국민에게 주어 환기의 수단으로 써야한다, 기준을 두지 않아 빠른 시일내에 즉각적인 지급이 가능하고 노동력 소모가 적다는 의견이 있는 한편 차등 지급이 옳다, 기축 화폐인 달러를 가진 미국과 달리 결국 부채로 돌아올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대전 재난지원금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시민 중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했지만 지급 탈락한 사례가 여럿 있었습니다.


2) 확진자 동선 공개

- 확진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전국민에게 상황이 공유되고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을 공개하여 무의미한 공포심 조성이 줄어들 수 있었습니다. 한편 동선 공개로 인한 개인 사생활 침해의 문제도 있었으나 국가적 사태인 만큼 국민의 알권리가 더 중요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3) 질본의 어린이들 대상 브리핑과 질의응답

- 질병에 취약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질의응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사회문제에서 의견을 내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배제되곤 하는 아이들을 단순히 돌봐줘야하는 미성숙한 존재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4) 정은경 본부장의 논문

- 세계적으로 한국의 대응방식이 이슈화 되면서 정은경 본부장의 논문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 대학생 단체 코로나 대처

- 시민 단체의 제작 마스크 자체 공급, 건물주 임대료 인하 등 자발적으로 코로나를 이겨 내기 위한 사회 움직임에 맞춰 대학생 사회도 이에 동참하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충남대학교 총학생회는 코로나 특별자금을 운용하고, 충남대 동아리연합회는 기존 대면 행사에 필요했던 동아리비를 삭감하였습니다. 또한 배재대는 주변 원룸 월세 삭감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대학교에서 대학생 자치기구, 단과대, 학과 단위로 병원 의료진을 위한 생활용품을 기부, 대구에 코로나 기부금을 보내는 등 코로나 사태에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6) 온라인 문화생활

- 국립극단, 오페라, 연극들을 유튜브에서 풀어주어 대면하지 않고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7)이외

- 총선 지역 신규 확진자 0명, 해외 선례가 되었습니다.

- 해외 입국자 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자가격리자 물품키트 제공이 편리했습니다.




3. 코로나19 이후는 사회경제체제를 비롯하여 일상의 모든 것이 변화할거라 생각합니다. 이에 맞춰 대전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코로나19 이후의 대전에 바라는 점, 혹은 바꿔야하는 점을 이야기해주세요.


 1) 긴급재난 지원 대책정책 매뉴얼화

- 갑작스러운 상황에 재난지원 정책들이 미비하고 지역마다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국가적 재난 사태에 대한 체계적인 매뉴얼화와 대처 능력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2) 환경정책과 녹색산업 중요시

-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인간과 환경의 공생의 필요성이 대두되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손소독제의 사용량이 대폭 증가하여 수질이 안 좋아졌습니다. 또한 (어쩔 수 없었지만) 총선의 일회용장갑도 아깝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제품의 개발과 사용이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필수 구호물품 제조 회사의 자생화

 - 재난 상황에 대비한 필수 구호물품의 구비와 제조 회사의 자생화가 필요합니다. 이번 코로나와 같은 전세계적 재난 발생 시 결국 서로 도울 수 있는 것은 국가단위, 지역단위입니다.


 4) 우울증 비율 증가

- 마음건강 정책이 더 활발해지고 체계적으로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6) 비대면 수업의 정비, 온라인수업 기회의 균등화, 체계화

- 온라인 수업의 서버환경이 열악합니다. 준비할 시간이 적은 이유도 있겠지만 학생들의 의견   을 잘 수렴하지 않은 이유도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 진행으로 집에 컴퓨터와 노트북이 없는 학생은 어쩔 수 없이 위험한 피시방으로 내몰리기도 합니다. 시/청각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은 수업권은 보장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7) 반려동물 입양 비율 증가

-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반려동물을 입양하지만 이후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가면 유기      견, 유기묘의 비율이 증가될 우려가 있습니다. 반려동물 등록제 등 관련 법률이 제정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