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로컬 음악씬의 자생과 지속가능한 활동에 대한 토론

2019-08-08

<대화모임 정보>


대화 주제 : 대전 로컬 음악씬의 자생과 지속가능한 활동에 대한 토론 

주최자 이름 : 최성아

참여 인원 : 5명

대화 날짜 : 2019년 8월 2일 금요일

대화 장소 : 대전 중구 대흥동 까페 <라이언 하트>


<대화모임 사진>

* 대화 모임 사진을 2장 이상 올려주세요.(참여자가 잘 나오게!, 모자이크를 원하시는 분들은 자체 모자이크하여 올려주세요!)

* 문제해결과 연관된 사진이 있으면 함께 올려도 좋습니다.


<대화 내용 기록>

*아래 3가지 주요 내용을 통해 대화 내용을 자유롭게 기록해주세요.


1. 문제해결의 필요성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들이 있지만, 현재 이 지역엔 뚜렷한 로컬씬이나 무대, 공연기획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 지역의 밴드가 제 자리, 제 지역에서 삶을 꾸려나가는 동시에 생명력과 에너지를 자생적으로 지니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해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격렬한 여정 위에서 대전 내 밴드들이 활동을 근근히 이어가고 있다.

로컬 씬의 음악작업과 지속가능한 생명력 이 두가지의 고민을 지니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 토론이 대전 지역 내 밴드들이 장기적으로 자생하는데 흥미로운 진동이 되기를 기대한다.


2. 문제해결 계획

*제안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 좋을지 작성해주세요.

1. 대전 내 밴드들의 음악 작업 

타 지역에는 도 단위마다 국가지원기관인 <음악 창작소>가 개설되어 있다

<음악 창작소는> 지역 내 음악가들에게 녹음 장소 및 녹음 지원, 합주 장소, 교육 강좌 개설, 창작금 지원,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 내 예비 음악가 부터 현재 활동하는 음악가까지 자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대전에는 부재한 시설이다. 


2. 지속가능한 생명력

커뮤니티의 부재 : 예비 음악가부터 현재 활동하는 음악가까지 노하우 공유나 협업 기획공연 등 교류가 필요하다.

공연 부재

1.  대전에서는 현재 행사, 대학 축제 등에서 공연이 기획되고 있지만, 대전 내 밴드를 섭외하는 일이 타지역에 비해 드물다. 

과거 시티페스타 섭외 사례처럼 함께 상생하는 섭외가 필요하다.

2. 클럽 문화의 부재 : 매번 모든 공연을 밴드가 대관해서 공연을 기획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수시로 공연이 생겨서 공연 문화가 형성되려면

클럽이 여러군데 존재하고, 그 클럽에서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 타 지역에 로컬씬이 존재하는 곳은 이런 기반이 다져있다.

2. 무 페이 문화 : 음악가로써 살아간다는 건 최소의 생계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걸 전제한다. 

최근 입장료 무료로 기획하는 음악 행사에서 뮤지션에게 식사만 제공한다는 안내를 본 적이 있다. 

이는 노동 착취라고 생각하며, 밴드 씬에 유해하다고 판단한다.


3. 협업하고 싶은 곳 혹은 필요한 자원

*문제를 해결하는 함께 협업하고 싶은 곳, 혹은 필요한 자원을 적어주세요.

- 현재 광역시 단위 너머 도 단위에도 신설되어 있는 <음악 창작소>가 대전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클럽이 좀 더 필요하며, 클럽에서 공연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도록 초기 지원이 필요합니다.

- 무페이 문화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대전 내 행사에 대전 로컬씬의 섭외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