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랩 활동가는 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영위하지 못하는걸까?

배낙균
2020-05-26
조회수 80

<랜선파티 정보>


주제 : 리빙랩 활동가의 지속 발전을 위한 사업화 지원 방안 모색

파티장 이름 :  배낙균

참여 인원 : 총 3명

일시 : 2020.05.25 17:00경

장소(오프라인일 경우) : 신성동 에이스퀘어



<랜선파티 사진>


<참가자요약>

의장 : 배낙균

A : 김민지

B : 은가비



<기록 공유>

1. 리빙랩 성공사례를 알아보고 대전지역 현황은 어떤지 토의 (정보수집)

- 성공한 리빙랩 프로젝트는 많았으나 서울 동작구 성대골 마을처럼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로 발전한 경우는 국내 뿐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실정

- 대전지역은 대표적인 리빙랩 사례로 '건너유' 프로젝트를 비롯 다양한 리빙랩이 진행되고 있지만 지속가능하거나 리빙랩의 사회적 영향력을 강하게 주지는 못하고 있음

-토의내용-


 의장 : 현 리빙랩 현황에 대하여 토의 해보고 액셀러레이터로서 리빙랩 육성과 투자유치에 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A: 리빙랩에 대한 많은 시도와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문제해결 지역을 제외한 별도의 확산작업에는 미진한 경향이 있다


B: 저 역시 리빙랩관련하여 신성동에서 프로젝트가 있다는것을 본적은 있으나 후속연계 또는 확산에는 미진한 모습이 아쉬웠다(신성동 주막 프로젝트)


의장 : 우리 지역에서의 예시와 관련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부탁합니다


A: 리빙랩의 시작은 대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이 '건너유 프로젝트'는 리빙랩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이야기이다 . 하지만 막상 대중적으로는 전혀알려져있지 않더라. 지역단위의 문제발굴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기술과 접목하여 확산/사업화 되는 실질적인 행동에는 미치지 못하는거 같아 아쉽다.


B: 신성동 주막 프로젝트의 경우도 같은 부분이다. 당시에는 활발하게 프로젝트가 이뤄졌으나 지금은 현수막만 걸려있을뿐 지속적이고 확산력에는 영향을 못미치고 있다.


의장 : 두분의 의견에 모두 공감하며 이는 활동가와 의제발굴/유목화에는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후속 기술연계, 실증협의에는 미진한 문제점이 있어서 라고 생각된다.


2.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점 발굴)

- 대부분이 문제현황의 해결에만 집중 되어있으며, 자발적인 참여보다는 정부/기관 중심의 리빙랩 운영이 대다수

- 많은 시민 활동가가 리빙랩을 추진하고 있으나 후속지원의 한계가 있음

- 지속발전 가능한 자생적 환경 구축에 대한 교육, 지원 등이 없는 상황임


의장 : 그럼 앞서 이야기한 이러한 현황의 문제는 무엇인지 토의해보자


A: 지원사업이 바라보는 것은 기반을 다질 뿐 후속연계에는 민간기업, 단체와의 연계가 잘 되지 않는것이 아닐까?


B: 지원사업이 나온다는것은 예산이 지원된다는 것인데 예산없이는 자생적인 활동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의장 : 후속지원을 지자체, 기관, 혹은 활동가들이 전혀 노력하지 않는게 아닌데도 왜 이러한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리빙랩이 자생하지 못하는 것일까


A : 퍼실리테이터 양성에 있어 아직은 미진한 점이 분명 존재 할 것이다. 대부분이 단기간의 교육에 머물고 있으며 대국민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스타 퍼실리테이터가 없다


B: 퍼실리테이터는 이미 교육과 지원이 많아 양성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개인역량을 넘어선 부분이 있다고 생각된다


의장 : 퍼실리테이터는 현재로서는 단순한 팀프로젝트의 팀장 정도에 머물고 있지만 우리같은 액셀러레이터와 같이 상생하면서 프로젝트를 연계한다면 좋은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예를 들자면 팀프로젝트 단위로는 어려운 대덕특구 내 기업의 기술연계, 무상양도 등도 해결이 될 수 있으며, 아주 기초적으로는 법인이나 협동조합 설립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거 같다.





3.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해결방안)

- 대전 대덕특구 내 액셀러레이터로서 우리 회사를 중심으로 지금 보유한 창업사업화/보육/투자 역량을 지원

- 정부/기관이 발굴, 유목화 -> 액셀러레이터 연계로 사업화 모델 구축 -> 대덕특구 기술연계로 해결방안 고도화 모색 -> 사업화자금 확보 유도 및 투자유치 형태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대전만의 '비즈니스 리빙랩' 프로세스 구축

- 특구 기업 및 지역 투자자를 중심으로 실증협의체를 구성하고 년간 행사로 기획하여 '대전시 리빙랩 데모데이' 개최하여 상위입상자는 후속연계 하는 등 대전의 리빙랩 프로그램을 독보적인 랜드마크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리빙랩 활성화/리빙랩 메카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지원


의장 : 그럼 발굴한 문제점을 기초로 우리가 제시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토의해보자


A: 우리는 액셀러레이터이다 기업을 육성하고 자생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종적으로는 투자하는것이 목표, 이러한 부분이 지금 리빙랩에서 빠져있는 민간협동 부분의 Key가 될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B: 동의하며 우리 회사는 사회적기업으로 소셜벤처, 임팩트투자 하는 것이 주 임무인데 이것과도 리빙랩은 잘 맞아 떨어진다. 초기기업 육성을 통하여 단순히 동네문제해결 정도의 스케일이 아닌 마을기업, 소셜벤처화 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것이다


의장 : 두분의 의견에 첨언을 하자면 앞서 말했듯 특구와 긴밀하게 협조중인 우리 회사를 중심으로 특구기업과 콜라보를 진행해도 좋을거 같다. 예산적인 문제도 언급이 되었는데 이 역시 우리가 보유한 투자유치 배치프로그램 등에 인입시켜 기업으로서 자금확보 방안을 제시하면 좋을듯 싶으며 이러한 과정이 지금 리빙랩 자생에 빠져있는 선순환의 큰 톱니바퀴가 될것이라 생각된다


A: 기술연계와 실증협의에 미진한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 싶다. 기술과 실증협의에 관련한 전문가 모색이 어렵고 단기간의 '평가' 형식이라면 지속발전가능한 리빙랩이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원사업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육성 가능한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붙는다면 좋을것이다


B: 대전은 지역의 중심인데 이러한 부분을 점진적으로 협업이 가능한지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묶어 줄 수 있는 협의체가 구성이 된다면 대전을 넘어 전국의 중심이 될 수 도있다



(선택)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대전을 위해 내가 직접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 리빙랩 프로젝트 중 사업화, 비즈니스모델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멘토링/컨설팅 지원


의장: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것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코로나 사태에서의 제안이 있다면?


A: 리빙랩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이뤄지고 있는 많은 활동가들을 모아 놓을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온라인메신저)를 구축하고 싶다


B: 멘토링이나 컨설팅 지원은 지금도 온라인으로 가능한 부분이 있을거 같다. '누구나정상회담' 같이 리빙랩이 모이는 자리가 있다면 여길 통한 협업을 하면 좋지 않을까?


의장: 나아가서는 우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가, 사업화, 투자유치까지 나아가는 대전의 스타 임팩트 기업을 발굴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