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이후 1인가구의 형태와 삶

설재균
2020-05-29
조회수 85

<랜선파티 정보>


주제 :코로나 19 이후 1인가구의 형태와 삶

파티장 이름 : 설재균

참여 인원 : 3

일시 : 20200519

장소(오프라인일 경우) : 둔산동 



<랜선파티 사진>

*랜선파티 사진을 올려주세요. 온라인의 경우 화상회의 캡쳐본, 오프라인의 경우 참여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후 촬영하면 됩니다.

*문제해결과 연관된 사진이 있으면 추가로 올려도 좋습니다.




<기록 공유>

1. 코로나19 이후 여러분의 일상에서 변화된 점은 무엇이 있었는지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크게 변화를 체감할만큼 내 일상에서 변화는 없는 것 같다. 

 - 마스크를 계속 챙기고 써야 되는게 큰 변화인것 같다. 이제 날도 계속 더워져서 마스크도 습기찬다.

 -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긴 했다. 공간 형태도 원룸이고 그러다보니 살짝씩 찾아오는 무력감들이 있었다.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시기였던것 같다.


2. 코로나 이후 1인주거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 고층건물, 아파트, 원룸 등의 형태는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취약한 구조이다. 위생을 고려하지 않은 측면이 크다. 이런 유행을 겪고 

자가격리, 재택근무를 한 사람들은 집 내에서 수요가 변할 것으로 생각된다. 테라스, 발코니등 개인이 안전하게 단독으로 있을 수 있는 공간의 욕구가 있을것

 - 그래도 감염의 위험에서 1인주거의 생활이 나아보이는 것도 있다. 4인, 5인, 다인 가족의 경우 자가격리를 누군가 할 경우 집에 공간 배분 문제가 생긴다. 화장실을 따로 쓰는게 좋다고 하는데 화장실이 하나 있는 집이 더 많을텐데 그런 부분에서 어렵지 않을까 싶다. 

- 공간의 문제인것 같다. 코로나 19 이전과 이후는 같은 공간에서 더이상 같은 효용, 만족도를 느끼기 어려울것이다. 이전보다 더 넓은 공간, 다양한 공간이 필요할 것이다. 재택근무가 활성화 되더라도 넓은 주거공간의 확대는 불가피하다. 하지만 당장은 어렵다면 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야할 필요는 있다. 

 - 문제는 자가격리와 같은 상황 발생시 누가 나를 챙겨 줄 수 있느냐 인것 같다. 돌봄에 취약한 노인층의 1인주거문제는 더 심할 수도 있다. 코로나 초기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는데 돌봄의 문제도 심각할 것 같다. 

 - 더더욱 개인주의로 변할것 같다. 본인들만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그것을 침범하지 않게끔 말이다. 개인의 공간이 더 중요시되고 필요해질것 같다.

 - 반대로 더 작은 공동체를 형성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거대한 재난 앞에서 결국엔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돕는 모습들도 나왔다. 지금보다 더 작게작게 네트워크를 이루고 그 안에서 그런 일들을 마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3.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 저소득층에서는 임대료. 월세등을 내지 못해 집을 나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일이 없어서 돈을 못내는데 어디를 가야 하는지 보면 막막하다. 착한 임대료 운동 같은 개인들의 선택에 맡기기 보다 공적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될 것 같다. 주거는 기본권이다.

 - 코로나 이후 지역에서 공공임대 주택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해질 것 같다. 저소득층도 있고 다양한 주거 욕구가 있다. 청년을 예를 들면 서울처럼 단순히 적절한 위치에 저렴한 주거비용이 지역에서는 서울보다 큰 메리트로 다가오는것 같지는 않다. 그럼 커뮤니티가 기반이 되어야 할것 같고, 그런 커뮤니티가 마을에서 이뤄지면서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을 논의할 시기가 지금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