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에서도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

정다은
2021-04-21
조회수 392

<대화모임 정보>


주제 :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

주최자 이름 :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정다은

참여 인원 : 2명

일시 : 4월21일 오후 5시

장소(오프라인일 경우) : 온라인



<대화모임 사진>

*대화모임 사진을 올려주세요. 온라인의 경우 화상회의 캡쳐본, 오프라인의 경우 참여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후 촬영하면 됩니다.

*문제해결과 연관된 사진이 있으면 추가로 올려도 좋습니다.




<기록 공유>

1. 대화모임에서 생각하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코로나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모두 앗아갔다. 그 결과 자신의 삶을 비관적으로 느끼고 아무 것도 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는 곧 행복의 감소로 이어졌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행복을 다시 찾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또 평소와 다르게 불편해진 점들도 많아서 더더욱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살아 '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는' 것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대화 모임을 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점점 불행해지는 일상생활을 만들어 내는 문제들은 무엇인지 논의해보고 싶었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문제의 해결책들을 논의해보고자 대화모임을 열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우리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은 극히 적은 것 같다. 행복을 위협하는 것은 특히 우리 생활속에서 불편해진 점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문제 중 다섯가지를 대표적으로 선정해 대화 모임에서 논의해보기로 하였다. 첫번째는 학교나, 모임같은 단체생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사교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교를 할 수 없는 인간들은 외로움을 느끼고 행복감이 저하될 확률이 높다. 두번째, 사람이 많은 대중시설 이용이 불편해진다.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야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지만, 코로나 상황에서는 사람 많은 곳이 오히려 독이다. 그 때문에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세번째,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져 나태해진다.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사람을 만나지도 못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시간을 주로 보내게 되는데,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계속 반복되는 일상만 일어나고, 그 속에서 게을러져 나태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다. 계획 없이 나태한 삶은 사람을 축 늘어지게 만든다. 네번째,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때문에 불편함을 느낀다. 코로나 전에 마스크를 쓰는 일은 미세 먼지나 황사가 심할 때였는데, 이제는 마스크가 일상에 자리잡고, 마스크를 안 쓰면 불안감을 느끼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혹여나 마주친다면 그 사람이 느낄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다섯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계속 변경되면서 사람들이 바뀌어가는 일상생활에 적응하기가 어렵다. 단계가 올랐다, 내렸다 하는 정신없는 일상은 안 그래도 뭐가 뭔지 모르는 코로나 상황을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이와 같은 문제들을 대화 모임에서 논의해보고자 한다. 밑에 작성한 내용은 논의 끝에 정리해 낸 문제점과 그 해결책들이다.





2. 위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면 좋을까요?(생활실천, 시민운동, 리빙랩, 정책 등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제안해주세요.)

 첫번째, 학교나, 모임같은 단체생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 해결방법은 직접적인 만남이 불가능해진 만큼 모임을 줄야야 하는데, 줄어든 모임을 줌 미팅이나 화상 통화 같은 방식으로 여러명이 모두 참여 할 수 있게 대체 할 수  있다. 또한 학교에서와 같은 단체 생활은 인원을 나누어 참여하는 방식을 활용하면 좋읗 것 같다. 몇몇 학교들은 학년, 반마다 격주로 등교하는 방식을 이미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대면과 비대면으로 수업을 나누어 활동하는 방법도 있다. 또, 모임이 줄어든 만큼 개인이 쓸 수 있는 시간 또한 늘어났기때문에 늘어난 시간을 생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예를 들어 독서나, 그림그리기, 홈트레이닝, 홈카페등이 있다

 두번째, 사람이 많은 대중시설 이용이 불편해진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대중 시설은 마트, 음식점, 쇼핑센터 등이 있다. 대중 시설을 이용해야하지만 사람이 많아 불편한 점이 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인터넷 쇼핑이다. 예를 들어 이마트나, 쿠팡같은  앱 사이트에는 코로나 상황에 맞게 새벽배송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이를 활용하여 전날 미리 주문을 시켜놓으면 원하는 날에 맞추어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가야하는 경우에는 사람이 없는 평일 낮시간대를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의 방법이다. 그리고 식당으로 직접 음식을 먹으러 가는 것 대신에 요기요나 배달의 민족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집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즐기는 방법이 있다. 

 세번째,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져 나태해진다. 나태해지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짧게는 하루단위로 길게는 몇주일에서 한달 단위로 계획표를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요즘은 달력이나 시간표를 짜는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해서 생활패턴 형성을 돕는 어플리케이션 까지 다양한 장치들이 있으므로 더 수월하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 나만의 취미생활을 만들어서 그 활동을 규칙적으로 수행한다면 시간을 헛되지 않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네번째,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때문에 불편함을 느낀다. 내가 직접 느껴본 불편함 중에서는 음식점에서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불편함은 음식점에 안내문을 붙여두거나 미리 음식점에서 공지를 해주시면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옷가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옷을 피팅 할때 마스크의 착용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 또한 직원이 미리 공지 해주거나 안내문을 붙여 둬야 한다. 솔직히 이 문제점을 해결 하기 위해서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조금 더 가지고 조심스럽게 생활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다섯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계속 변경되면서 사람들이 바뀌어가는 일상생활에 적응하기가 어렵다. 요즘은 코로나 상황이 급변하기 때문에 거리두기에 맞춰 생활하는 것도 참 어렵다. 서울은 상시 2.5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전은 특히 1.5, 2, 2.5를 왔다갔다 하면서 더욱 기존의 생활방식을 지키며 살아가기 어려운 것 같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보도의 뉴스를 상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뉴스에서 가장 먼저 보도하는 것이 코로나 확진자, 백신, 또 거리두기 단계, 5인 이상 집합금지와 같은 보도이기 때문에 뉴스를 확인하면 바뀌는 단계를 더 빠르게 체크할 수 있다. 또, 거리두기 단계마다 생활해야 하는 방식의 메뉴얼을 만들어 놓는 것도 한 가지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단계별로 내가 밖에서 활동해야하는 시간, 이용해야 하는 시설, 구매해둬야 하는 물품 같은 것을 메뉴얼로 만들어 놓으면 그 단계마다 내가 보고 활동할 수 있는 지침서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기 더 수월할 것이다.




3. 위 질문 외에 대화모임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자유롭게 공유해주세요.

 나는 원래 취미가 없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오히려 취미를 찾게 된 케이스다. 나도 처음에는 굉장히 나태한 생활을 하고, 변한 일상에 적응하지 못하며, 시간을 허무하게 날려 보내곤 했다. 하지만 원래 계획적인 내 성격 덕분에 플래너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고, 보다 계획적인 삶을 살 수 있었다. 또 대학에서 그림과 관련한 교양 과목을 들으면서 채색도구를 구매했고, 그림 그리기라는 새로운 취미를 갖게 되었다. 새로 구매한 채색도구로 형형색색의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림을 그렸던 것 같다. 그만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취미를 찾았고, 계획적으로 할 일을 나누어 하는 삶의 방식을 얻게 되었다.

모두가 힘든 코로나 상황이지만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결정을 내리는 지에 따라 만들어 갈 수 있는 삶의 모습은 천차만별이다. 각자 자기 자신이 시간이 없을 때 하고 싶었던 것이 뭐였는지 생각해보고, 하고 싶은 것을 정했으면, 그 취미와 관계된 물품을 구매하고, 계획을 세우고 시간표를 짜서 삶을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