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2020-05-30
조회수 102

<랜선파티 정보>


주제 : 유사시 교육대책 부재

파티장 이름 : 정혜진

참여 인원 : 3명

일시 : 2020.05.25. 17:00

장소(오프라인일 경우) : 온라인회의



<랜선파티 사진>

*랜선파티 사진을 올려주세요. 온라인의 경우 화상회의 캡쳐본, 오프라인의 경우 참여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후 촬영하면 됩니다.

*문제해결과 연관된 사진이 있으면 추가로 올려도 좋습니다.




<기록 공유>

1. 코로나19 이후 유사시 교육대책 부재에 대한 참여자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정혜진: 코로나의 경우 포항지진과 같은 1~2달정도 복구하면 어느정도 완화될 수 있는 재해가 아니라 너무 오랜기간 동안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 더 어려운 것 같다

김미혜: 이번 코로나로 인해 매뉴얼이 너무 없다는 것을 느꼈다. 가을학기제이야기도 나오고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학부모도 학생도 다 불편해 한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대책이나 매뉴얼이 잘 만들어지면 좋겠다

정혜진: 가을학기가 대책이라고 보기 보다 그냥 미뤄지는 느낌이다.

임채정: 유사시 교육대책이라는 건 전염병이든 뭐든 어쨋든 학교를 못가는 상황이 되면 원격수업이되었을 때 다른나라에 비해 통신쪽으로 발달되어 있다고 하지만 그방향으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아직 많이 미흡한 것 같다.

<참여자들의 의견 종합 정리>

: 우리 세대에서 일어난 엄청난 전염병사태로 인해 준비가 미흡한 부분이 너무 많았다. 준비할 시간이 없었던 것은 갑작스러웠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지만,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는 법이 없는 이러한 상황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2. 문제로 인해 불편한 점 또는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

김미혜: 비대면이라는 것이 항상 미래로만 생각을 했다. 나중에 많은 시간이 지나면 선생님도 사라질 것이고, 전자기기로만 공부하는 시대가 오는 것은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너무 빨리 온 것 같고 학교도 힘을 잃는 것 같다.

김미혜: 처음에 학교를 코로나 때문에 못간다고 이야기했을 때, 아이들만 교육을 못받는 문제를 생각했는데, 학부모까지 많은 고통을 받게 되는지 생각을 못했다. 비대면의 장단점이 있는데, 맞벌이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보호가 안되는 상황이 있었다.

정혜진: 학교의 기능이 단지 지식전달을 받는 것 뿐만이 아니라 친구와 사귀는 것도 배우고, 선생과 학생과의 관계, 학생회를 경험하면서 작은 정치도 배우는 건데 무조건 다 비대면을 하면서 사회적인 관계를 배우는 기능을 온전히 잃은 것 같다.

임채정: 아이들이 학교를 안가니가 오히려 잘되는 사기업이 많다. 학원과 과외와 같은 사교육은 물론이고,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이 성황이다. 학교에만 아이들이 없고 PC방은 많이 간다. 동생이 재수학원을 다니는데 소독하는 날 빼고 학원 문을 항상 연다.

김미혜: 대학생은 미대라서 실습을 해야하는데 등록금에 실습비가 포함되어 있고 환급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억지로 가고 있다. 또, 동생 남자친구는 편입시험을 준비하는데 편입학원에 마스크쓰고 엄청 빽빽하게 앉아 있다고 들었다.

임채정: 학부모들은 코로나가 무서운 것보다 아이들이 공부안하는 것을 더 무서워 하는 것 같다. 내 자식만 뒤처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김미혜: 전례가 없는 상황이라 학교마다 대책이 너무다 다르다.

정혜진: 교사가 나이가 많은 경우 줌같은 온라인을 활용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들었다.

김미혜: 유사시가 아닐 때에도 온라인 학습을 자기주도학습 측면으로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참여자들의 의견 종합 정리>

: 학생, 선생님, 학부모, 지역기관(대학, 지역아동센터) 등 모든 지역사회가 힘들어했다. 반면에 일부 사교육 또는 사기업은 이를 틈새로 성황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학부모의 ‘내 자식은 뒤처지면 안돼’라는 마인드도 한몫했다. 학교마다 대처하는 방법도 다 달라서 혼란이 생겼다. 앞으로는 비대면의 장점(학습적 기능)과 대면의 장점(사회적 기능)을 잘 혼합하여 대비해야 한다.


3. 어떤 것을 우선시하며 변화해야 할까

임채정: EBS가 서버가 터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국에 있는 초중고생이 듣는거를 알고 대비했을 텐데 IT적으로 문제가 있었겠지만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여 보완을 잘 해야 한다.

정혜진: 조손가정과 다문화가정은 기계가 있어도 학습을 하기 어려웠다. 기계를 다루는 법을 몰라도 조부모님이나 다문화부모님에게 배우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온라인학습을 위한 학교공간을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김미혜: 출석방법, 방역대책도 학교가 알아서 하는 것이 아닌 정확한 지침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선생님들에게 유사시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연수해야 한다. 온라인교육하는 법, 방역하는 법 등 체계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연수가 필요하다.

정혜진: 사회적인 교육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큰 학교가 아닌 작은 학교가 필요하다. 마을학교 단위로 생기면 많은 학생들이 방역에도 수월하고 활동수업도 만나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참여자들의 의견 종합 정리>

: 무엇보다 매뉴얼이 가장 우선이다. 변화해야 하는 방안으로는 전국 온라인 개학시 서버관리, 조손가정 또는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관리, 온라인학습을 위한 학교공간 혁신, 유사시를 대처할 수 있는 교사 연수, 지식전달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 모색, 마을학교를 통한 활동수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