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끼니 반찬걱정 많은 엄마들 모여라.

박창숙
2018-04-23

<대화모임 정보>


대화 주제 : 매끼니 때마다 반찬걱정이 많은 엄마들의 수다모임


대장 이름 : 박창숙


참여 인원 : 8명


대화 날짜 : 4월 17일 늦은 7시


대화 장소 : 월평동 공방카페니들


대화 형식(진행 방식) : 자유로운 대화 


<대화모임 사진>

* 대화 모임 사진


을 2장 이상 올려주세요.(참여자가 잘 나오게!, 모자이크를 원하시는 분들은 자체 모자이크하여 올려주세요!)



<대화 내용 기록>

* 모임에 오신 분들중 현재 일을 하시는 분과 하지 않는 분의 비율은 반반이었습니다...


- 매 끼니마다 무엇을 해먹는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외식은 얼마나 하는지, 냉장고안에 남은 음식물은 얼마나 되는지, 집에서 쟁여놓고 먹는 반찬은 어떤것이 있는지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 2,3일 간격으로 장을 보고 끼니때마다 새로운 반찬을 하나라도 해서 올리는 분들은 아무래도 일 하지 않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어른을 모시고 계신분은 국이나 찌개도 꼭 있어야 한다고 하고요. 본인 조차도 2,3번 상에 올라오는 반찬이 싫어 뭐라도 새로운 것을 한다고 하신 분도 계셨답니다.

일을 하는 엄마들은 일단 편리하게 해 먹을수 있는 것을 고민하시더라구요. 냉동실에 넣어놓을수 있는것, 즐겨먹는 식당에서 포장을 해서 먹기도 하구요. 한번 할때 많은 양을 해서 오래먹을 수 있게 한다고도 하셨지요.

- 엄마가 신경써서 뭐라도 해 주는 집은 외식의 비율도 적고, 집에서 밥먹는 날이 많아요. 냉장고에 쌓이는 것이 없으니, 버려지는 음식물도 적고요. 

반면, 일 하는 엄마들의 냉장고와 냉동실에는 많이 쌓여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라도 해먹을까 사다 놓는 야채도 많구요. 그래서, 많은 것들이 버려진다고 모두 공감하신 부분입니다. 


- 이야기를 나누며 남는 음식과 박스로 사게 되는 과일들은 함께 나누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밴드에 공유해서 동네 맛있는 반찬집이나 나눌수 있는 것을  공유해 보자고 했습니다. 그날 참여하신 분이 냉동실에 콩이 많다고 해서 며칠뒤에 오신분들과 나눔도 하였지요.


- 뭐가 해결되리라 생각하고 만난 모임은 아니었지만, 모이신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아이들 이야기도 들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편한 사람들과 모여 편하게 이야기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 좋았다고 하셨어요...

이번 계기로 동네 언니들과의 모임이 더 편해질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