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생각하는 교육이란?

이기백
2018-05-07

<대화모임 정보>

대화 주제 : 당신이 생각하는 교육이란?

대장 이름 : 이기백 



<대화 내용 기록>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당신이 생각하는 교육’이란 주제로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청소년, 대학생, 학부모, 교사 등)과

회담을 진행 하고자 했던 대전 토박이 청년 이기백이라고 합니다. (사회적경제 분야 종사 / 만 30년산 이여요)


그러나 부득이하게 회담이 거듭 불발 되었고

결국, 다른 형태의 결과물(결과물이 아닌 새로운 회담을 여는)을 업데이트 하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주관하는 장으로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정립하지 못한 채 + 다양한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한 채

단순 일정에 맞춘 ‘형식적 진행’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다른 방식의 회담을 진행해 보자고 마음 먹었고

[의견 업데이트 + 댓글 참여]를 이끌어 낸다면 하나의 회담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회담은

★여러분의 댓글★로 이루어지는 회담 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시고 짧은 의견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또한 회담을 진행 한다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솜씨/재주 부족으로 짧은 글마저도 재미나게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부족하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천천히 읽어 주세여~ ^^;


많은 스텝 분들, 대장님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담을 진행 해주셨을 텐데

정상적인 대화 진행을 못한 점 사과 드리며 지금부터 저의 회담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분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교육을 받아 오셨나요?


또한 오랜 시간/기간/세월(평생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동안의 교육을 통해 스스로가 얼마나 성장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육은 OO이다.]

[교육은 ‘성장을 위한 과정’이다.]


저는 ‘교육’과 ‘성장’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교육은 ‘성장을 위한 과정’ 이라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 ‘교육을 통한 성장’에 있어 큰 아쉬움과 앞으로의 교육이 ‘성장’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 억지스럽게 끼워 맞췄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대부분이 그렇듯

저 또한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성인이 된 지금까지 수많은 시간 동안 다양한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가정에서,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학원에서, 회사에서 등등등…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 했을 때 (현재 나의 성장 정도를 기준으로) 저는 너무나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몇 날 몇 일을 낑낑대고 있었으니..)


개인적인 욕심과 스스로가 노력하지 않은 점, 재능, 역량이 부족한 점 등 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육’, ‘성장’에 대한 아쉬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장이라 함은 지식, 기술 습득을 통한 성장과 인격적 성장이 있을 텐데 전자에 대한 성장만을 중시하는 사회 문화

# 성장에 있어 기본 조건은 ‘정서적 안정’ 이라고 생각 하는데 나의 어린 시절은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부모님의 맞벌이, 잦은 이사 등으로 인한)

# 또한 나의 안정적이지 못한 정서를 알고 (마음을)만져주었던 ‘교육자’는 없었던 것 같다. (당연 한 건가? 너무 큰 걸 바랬던 것인가?)

# 어느 정도 성장 했는지에 대한 점검(지식/기술에 관한 단순 시험만 있었을 뿐)과 그에 따른 원인 분석(가정 환경으로 인한 정서 상태, 좋지 못한 습관 점검, 생각하는 힘의 정도 파악 등)을 위한 과정이 없었다. (그에 따른 조치는 말할 것도 없고)

# 다양한 교육자/피교육자 관계 중 가장 중요한 관계는 ‘부모와 아’라고 보며 둘 간의 ‘소통’ 만으로도 많은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보는데 그렇지 못한 아쉬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사회 현실)

# 가장 효율적인 교육 방법은 피교육자에게 깨달음을 주고 스스로 성장/발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하나 깨달음을 주었던 교육 방식과 과정 이 없었다.

#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은 ‘건강과 체력’을 바탕으로 한 ‘책 읽는 습관 및 독서 방법 체득’ + ‘생각하는 힘 배양’이라고 보는데 이 둘을 적절한 시기에 형성해 내지 못한 아쉬움

# 뒤늦게 나마 사회생활 하며 성장의 중요성과 나의 부족함에 대해 스스로 깨달았음 에도 불구하고, 나를 위해 투자하고 집중하는 시간을 갖지 못한 아쉬움 + 후회 (현실 속 쳇바퀴에서 과감히 내린 것 까지는 좋았으나 또 다른 쳇바퀴에 올라 탐. 인생 길게 보고, 헝그리정신?을 발휘하여 부족함을 채우려 하지 않고 현실 속에서 허우적댐, 물에 뜨는 법도 제대로 배우지 않고 수영대회 나갔다가 주제 파악을 했으면 물에 뜨는 법 + 호흡법부터 배워야 했는데 자유형부터 하겠다고 깝쭉?댄 격)

# 제 아무리 한 없는 성장을 이룬다 한들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 하지 못하다면 + 안전에 대한 기본적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무너지는 것인데(+주변인에게 피해),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의 부재 (피해라는 표현이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 피해를 받고 난 후에야 뒤늦게 중요성을 깨달음 + 그리하여 주변인들에게 무한 잔소리 늘어놓는 중)

등등등…


이 외에도 ‘진로’, ‘평생교육’, ‘교육과 오늘날 사회 문제의 연관성’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더욱 많이 있지만 일단 여기까지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쉬웠던 부분만을 너무 나열 한 것 같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며 성장에 대해 만족스러운 부분도 당연히 있고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살아가며 감사의 마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 공감되는 부분

# 성장을 위한 자신의 노하우

# 개인적인 의견과 교육 경험 이야기

# 최근 교육 동향

# 앞으로 바라는 교육 방향성

# 교육자(부모, 교사, 코치 등)로서 한마디

# 피교육자(초/중/고/대학생, 고시생, 취업준비생 등) 로서 한마디 등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뜬금없지만 한마디 외치고 마치겠습니다.

대~ 한민국~! (짝짝짝짝짝)

…풉ㅋㅋ


모두모두 즐거운 한 주 되세요~!


ps. 댓글 달아주실때 '성명'에는 

닉네임 또는 실명 / 직업 혹은 역할 (나이 혹은 연령) 과 같은 방식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1.) 자라나는새싹/중학생(15) 

ex2.) 홍길동/부모(40대)


다직(31)/제가 경험한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은 '과정'보다 '결과'에 집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공통교육과정에서도 성적, 순위, 입학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공허함과 좌절감을 줍니다. 성적이 오르지 않았거나 유명한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하지 못하면 질책당하곤 하죠. 그렇게 어렵게 성인이 되어서도 대학생활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고민보단 '무엇이 되고 싶은가'의 결과적 목표를 갖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제 의견은 과연 흑백으로 답이 정해진 방향의 '결과'적 교육이 지속되는 것이 좋은 방향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합니다ㅎ
교육은 요람에서 부터 무덤까지 생에 전반에 걸쳐있는 삶이다.
교육 우리의문화 를 이제는 교육에세책임~(인성교육 유치원부터)
교육은 '삶을 해석(경험)하는 도구'이다. 교육은 삶으로부터 경험의 필터를 선택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같은 상황일지라도, 각자가 경험한 스토리는 다릅니다. 어떤 스토리를 선택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점을 조율시켜주는 렌즈'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지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태도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우리는 여러번 렌즈를 바꿀 수 있고, 그 렌즈는 성장, 진화하기도 합니다. 삶이라는 범위 안에서, 교육은 삶을 경험하게 만드는 각자의 렌즈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선택이다
내가 선택한 교육에 따라 나의 미래가 달라진다 선택할 수 없는 초 중 고 등학교 에서 배운 것들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아무 상관이 없다 이부분은 큰 변화가 왔으면 좋겠다 내가 문제 인건지 교육이 문제 인건지 대학 다닐때도 나는 무엇을 할지 꿈이 뭔지 누군가 물어보면 대답 할수 없었다
국영수만 가르치지말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미래의 나의 직업에 대한 가르침과 그길로 가기위한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날이 오길바라본다

저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해볼게요 ^.^

저는 교육은 자기학습에서부터 시작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일상 속의 모든 경험'을 통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게 될 때 진정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키우는 과정들이 일상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교육은 청소년이 타인의 생각과 말을 앵무새처럼 그대로 따라하도록, 그리고 그것을 잘 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 생각하게 만드는 환경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와 제 다음세대의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자기학습하는 이 과정 자체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타인과 소통하면서 주체적인 사람으로 자라나도록 하는 일상학습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각자만의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소명입니다.

최근 들어 알게 된 마을학교, 배움의 공동체 등의 개념들은 모두 교육의 세 주체(선생님, 학부모, 학생)가 서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학습의 장입니다. 이렇게 아동청소년 뿐 아니라 남녀노소지위 상관없이 서로에게 가르치고 배우며, 일상 속 경험의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문화가 대한민국에 형성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그 역할을 하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즐거운 상상을 해보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