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마을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까?

권정
2018-02-13

<대화모임 정보>


대화 주제 : 어떻게 하면 마을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까?


대장 이름 : 권정


참여 인원 : 10명


대화 날짜 : 2월 9일 금요일 오전 11시


대화 장소 : 꿈터 마을어린이 도서관


대화 형식(진행 방식) :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다 포스트 잍에 적어보기


<대화모임 사진>




<대화 내용 기록>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적어지고 와도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잠깐 쉬었다 가는 상황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Q: 아이들이 왜 도서관에 오지 않을까?

 - 재미가 없어서.

 - 책만 읽으라고 하니까.

 -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고 할때 사서분의 감정이 들어간 목소리가 상처가 되어서.

 - 월평초 자체가 아이들이 적고 학원이나 다른 스케줄로 바빠서

 - 책 읽는 거 외에 할게 없으니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현재 꿈터 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Q : 마을 도서관은 책만 읽으라고 오는 곳은 아니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곳으로 생각될까? (포스트 잍에 쓰기)

- 영화보기

- 식물 키우기

- 다문화 가정과 함께 배우기 (문화체험-음식나누기, 현지 문화 체험,언어 배우기)

- 저녁 만들어 함께 먹기( 포트락)

- 기부와 나눔(모자 떠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해 드리기)

- 솜사탕과 체험부스

- 아이들 다양한 체험

- 아이들 대전 버스 & 지하철 미션

- 엄마들의 재능을 공유

- 숲체험

- 책읽고 책놀이 또는 만들기

- 갯벌 체험, 농촌 체험

- 여름켐프, 도서관에서 1박 2일

- 그림책 마을 가기

- 켈리그라피, 서예, 체스, 보드게임 배우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매력적이라는 표현이 어려운지 생각들을 적지 못하셔서.. 도서관에서 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레 주제가 바뀌었어요.

 칠판에 붙여놓고 한분한분의 설명을 들으며 도서관에서 하고 싶은 것에 대해 공유 할 수 있었어요.


소감 나누기..

- 포스트 잍으로 붙이는 방법으로 이야기는 나누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좋았다.

- 도서관에서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 앞으로 도서관이 기대가 된다.


* 꿈터에 오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시간이 짧아서 조금 더 깊게 이야기를 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좀 더 세부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마을 도서관의 역할,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소란스러운 부분에 대해서는 오신 분들의 생각이 약간 다른듯 해서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그리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과도 도서관에서 무얼 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기도 했어요. 아마도 조만간 아이들 대화 모임은 진행을 해볼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