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아
2018-02-12

<대화모임 정보>


대화 주제 : 지역경제와 로컬푸드. 


대장 이름 : 전민아


참여 인원 : 7명


대화 날짜 :  2월9일 금요일 오전10시 


대화 장소 : 노은 품터


대화 형식(진행 방식) : 모두발언. 소주제2가지로 정하기 .생각나눔.


<대화모임 사진>


                     

           <대화 내용 기록>

로컬푸드를 먹자고 하는데,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편하게 이야기 해 보았으며 좋겠다.

1. 내가 생각하는 로컬푸드와 지역경제의 상관관계

선정된 키워드)

지역경제가 존재하는가?

-대부분 사업이 중앙정부의 결정과 지원으로 운영되며, 지방자치가 실질적으로 체감이 안됨.

우리지역의 문제를 제시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대안이 부족함.

정치, 행정, 경제가 분리되어 하나만 이야기하기 어려움. 지역살림이 건강한 상태에서 지역경제가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부드럽게 운영 될 수 있다. 로컬푸드 사용이 지방세과 연결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생각 못해. 유통업자에 대한 막연한 분노는 있었는데 로컬푸드와 지역경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다.

대전은 소비도시. 정부가 세종으로 내려왔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지역의 세금이 외부로 유출 심각 (지방 20%, 정부 80%)

자치단체장에 따라 지역격차 심각하다. 먹거리 건강을 위한 각 구별 예산편성 통해 균형발전 필요

과일가게사장님 아파트단지 내 수익의 일부분을 경비실에 기부하겠다는 약속. 젊은 입주민들 중심으로 의욕적으로 그 과일가게 소비. 순환적 지역경제 실현. 서로 돕고

지방세

우리가 물건을 하나 사면 대형마트 소비 하면 세금이 중앙정부나 외국으로 수급됨,

우리 아이들이 우리 지역에서 충분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해 지방세 수급이 필요.

2. 로컬푸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실천 방법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매 시 저농약, 무농약, 유기농 등의 정보를 공개하여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재래시장 믿으며 사용하기 어려운 이유, 신뢰. 같은 생산자의 시금치라도 생협매장과 타 일반 소매점에서의 가격차이 존재. 내가 비교하고 따지고 하지 않아도 되는 믿음만큼의 값이라고 생각한다.

믿음을 주는 방향이 조합원에 국한되어 있다는 거. 지역민들에게 홍보 노력 필요

- 얼굴 있는 생산자들과의 친밀함 형성 소비자들의 책임소비 필요.

생산자들에게도 소비자들이 믿음 줄 필요가 있다.

과잉생산, 비품이나 재해로 인한 피해 작물 책임소비 필요

선입선출- 식품에 대한 불신. 하지만 아는 생산자들의 물품은 앞에 있는 물건, 좀 더 못난 물품을 먼저 고르게 됨.

지역공동체가 살아나야 골목상권도 살아남. 지역민들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신뢰 거래 가능.

좋은 먹거리의 활성화로 지역민들의 건강 동반 상승 기능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바른 먹거리 교육이 꼭 필요하다.

3. 나에게 지역경제로컬푸드란?

․ 내 이웃은 품앗이 : 믿고 사고 믿고 만나고 믿고 생산하는 것부터 시작.

믿음 사랑 소망 : 믿음으로 사랑을 생산하고 소비 하고

․ 지역사랑들과 좀 더 친밀하게 : 품앗이가 없었다면 새로운 동네에서 정착하기 쉽지 않았을 듯. 나만 좋은 걸 알고 혼자만 알기보다 주변사람들과 가치를 공유하고 싶다.

․ 정체성 찾기 : 농촌에서 나고 자랐는데 한 번도 농촌을 깊게 생각해본 적 없다. 농촌의 문제가 나의 문제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부모님의 농사에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다. 품앗이를 알고 나서 내가 살아온 곳을 돌아보게 되었다. 농촌 문제가 나의 문제였다. 나를 돌아보고 나의 뿌리를 생각해보며 품앗이에 대한 애착이 깊어졌다.

․ 엄마반찬맛 : 엄마 요리가 특별히 좋지는 않았다. 어릴 때 먹던 음식이 많이 사라졌다, 내가 그리원 하는 줄 몰랐는데 어느새 엄마밥을 흉내 내고 있었다. 내 자녀 친구들 인스턴트가 익숙해진 거 보며 다음 세대는 사라질 듯. 내가 해줬던 밥을 나중에 기억해주길 바라며 사회적 문제로의 접근이 필요하다.

․ 공부 열심히 할께요: 그동안은 강사활동 하면서 주어진 만큼만 해왔는데 하나라도 더 만들며 가고 싶다. 로컬푸드 공부를 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 내 아이에게 물려줄 사회 : 다른 사람들에게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못해왔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믿음이 없었던 듯. 내 주변부터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하고 싶다. 아이에게 떳떳한 사회 물려주는 것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