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후기) 어떻게하면 월평동에 청년이 머무를 수 있을까?

김효빈
2018-02-11

<대화모임 정보>


대화 주제 : 어떻게하면 월평동에 청년이 머무를 수 있을까?


대장 이름 : 강은구


참여 인원 : 4명


대화 날짜 : 2월 9일 금요일


대화 장소 : 월평동 니들카페


대화 형식(진행 방식) : 자유롭게 이야기


<대화모임 사진>



<대화 내용 기록>

이번 대화모임은 월평동 뿐 아니라 지족동에서 오신 중년여성참가자도 계셨다.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다, 마을에 청년이 왜 머물러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했고,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70~90년대에는 청년의 주거문제가 화두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결혼이전까지, 혹은 결혼 이후에도 무조건 부모님 댁에서 살거나, 부득이하면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여러 사람이 한 지붕 아래 살았다고 했다. 

그래서 어찌되었건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나 고민들을 집에 돌아와 함께 밥을 먹으며 누구에게든 이야기하며 풀어냈다고 했다. 

그러나 요즘 세대는, 혼자 사는 청년들이 많아져 좁은 방에서 혼자 고민하다 심리질환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아 안쓰럽다고 하셨다.


청년들의 문제는 청년들끼리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이 필요하다. 

오늘의 대화모임은 비록 한분이지만 그랬고, 이런 이야기들이 확산 된다면 오히려 대화모임이 세대간 교류를 만들어내는 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또, 강은구대장님은 월평동 청년모임을 만들 계획이라고 하셨다. 

대화모임에서 ‘청년은 이러이러한 문제를 안고 있기에 지역주민과의 소통, 교류가 중요하다고는 했지만’, 

우선 같은 처지에 있는 ‘청년’들간의 교류도 중요하다.


이런 생각들은 개인이 가지고만 있는 것보다, 이런 대화모임에서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서 실현에 더욱 가까워진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했듯 대화모임이 ‘세대 한 교류를 만들어내는 장’ 이외에도, ‘각자의 꿈을 상상하는 장’으로 역할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