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문제를 어떻게 발견할까

김효빈
2018-02-11

<대화모임 정보>


대화 주제 : 지역사회문제를 어떻게 발견할까


대장 이름 : 김효빈


참여 인원 : 8명


대화 날짜 : 2월 10일 토요일


대화 장소 : 궁동 카페 펠리츠 팩토리아


대화 형식(진행 방식) : 

1. 4명으로 조를 지어 주제에 대한 이야기 자유롭게 진행

2. 한 테이블로 합쳐 간단하게 자기소개 후 이야기 

3. 돌아가며 후기 공유


<대화모임 사진>

* 대화 모임 사진을 2장 이상 올려주세요.(참여자가 잘 나오게!)


<대화 내용 기록>

-----------------------------< 1조 대화 >--------------------------

1. 기존 사회적 문제 발견 방법 (∵기존 문제 환기를 위해서)

- 정부 어플, 청원 홈페이지

- 주변에서의 인식 확산

- 스스로의 인식 ex) 주변 문제 파악

2. 공론화

(∵스스로 인식 혹은 주변에서 확산의 경우 결국 문제가 어떻게 공론화 되어서 자신에게 도달 하는지가 관건이라는 생각)

- 직접 행동 ∴ 참가로 인한 변화가 긍정적이다

- 방송매체 ∵정보 전달이 핵심 역할이기 때문

: 하지만 최근 신뢰도가 감소

(∵ 제목으로 인한 광고 및 수익 구조로 인해서 선정적인 기사가 많기 때문)

(∴ 객관적으로 한발 멀어진 시야로 바라 볼 필요 있다)

(하지만 위와 다르게 거대한 뉴스가 아닌 지역의 작은 문제로 전환)

- 지역 문제는 소규모

: 주변의 인식이 부족하다 ∵ 이웃 간의 사이가 친밀하지 못하다.

: SNS를 이용해서 확대하는 방법도 있다. (장단점이 항상 있다)

: 대화장소가 필요하다

3. 대화의 장소

- 각 단위의 지역 공모 사업 및 모임이 존재 한다

(ex)유성넷, 혹은 유성구청의 학생모임 등등)

-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

(∵유성구의 경우 학교가 많은 환경으로 학생이 대부분의 인구를 차지한다.)

- 하지만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장소 혹은 프로젝트(기획) 등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4. 전달 되지 않는 이유

- 인식

: 사회문제에 대한 참여를 무시하는 인식으로 인해서 참여의 의지가 사라지거나 수동적으로 변함 (이전 세대가 지나온 운동권의 시대와 비추어 보았을 때 아이러니함)

: 관공서의 인식

(대학교가 많은 이유로 거주 인구로 인식하지 않는 점)

(하지만 반대로 수도권 보다 큰 장점을 이용해서 유치하려는 노력이 필요)

결과

결국 학생들에게 이러한 프로젝트나 공간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릴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 2조 대화 >--------------------------

지역사회의 범위(개념)

내가 살 곳 이외의 지역사회문제는 관찰하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지역사회문제보다 일상 속 불편함을 발견하는 게 좋을 것.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이 없는 이유

1. 대전청년은 대부분 공부, 취업을 위해 유입되었고, 지역을 떠나게 될 것이기 때문.

2. 당장 눈앞에 놓인 과제해결에 급급하기 때문(이렇게 만드는 사회구조의 문제)

3. 주소지를 이전하지 않으면 대전사람으로 보지 않는 제도

: 유입된 많은 청년들을 대전에 머물도록 도와주지 않는다! 유입인구를 활용하지 못한다

4. 일자리문제(먹고사는 게 해결되어야 함)로 인해 대전을 떠나려 하기 때문

(일단 대전지역에서는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이 잘 없을뿐더러, 서비스 수요가 낮다)


당사자의 문제 / 타인의 문제해결을 도와야 하는 이유

대화모임 참여자 대부분이 속해 있는 인액터스 프로젝트는, 지역의 이웃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기업가정신으로 기획실행하는 동아리. 그러나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대상자를 고르는 편(다른 우수사례를 보다 보니). 그러나 사회문제는 당사자가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 그래서 우리가 직접 느끼는 것들을 해결해보는 것도 좋을 듯.

그러나, 사회에는 문제를 겪고 있는 주체가 당사자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반드시 타인의 문제해결을 돕는 것이 필요하다.

: 그러므로 지역사회문제를 인식할 때는 서로간의 공유가 필요하며, 연대해야 해결가능하기 때문.

(어찌되었건, 대상에 대한 이해와 공감, 진정성, 개인의 성취감을 통한 지속성이 가장 중요하다!)


결론

-> 지역사회문제를 알려주는 매체가 있었으면 좋겠다 (잡지, 소셜미디어 등)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단체나 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고, 홍보가 잘 되었으면!

대전 청년을 시민으로 인정하는 시선, 제도가 필요하다.


-----------------------------< 마무리>--------------------------

후기

가볍게 왔으나, 진지하게 참여하게 되었음. 지역사회문제와 내가 해야 할 것들까지 의식하게 되었음.

다음에는 더 가벼운 주제, 보편적인 주제로 이야기해보고 싶음.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지만 다들 접점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공유하며 동기부여가 되었다

인원수, 이야기의 깊이는 정말 상관없는 것 같고, 일단 공유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서로 이야기를 하며 뭉치고 흩어지고를 반복하게 된다면, 힘 있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새로운 청년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어 너무 반가웠고, 기분이 좋다!

이야기하다보니 대화모임했으면 좋을 법한 주제들도 많이 발견되었다.